Famous Local Restaurant

떡볶이 쫄면 분식맛집 서대전역 근처 맛집 분식쌀롱 BOON SIK SSALONG

matzipmaster 2023. 11. 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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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떡볶이 쫄면 분식맛집 서대전역 근처 맛집 분식쌀롱b  BOON SIK SSALONG. 서대전역 근처에 맛있는 분식집이 있다.  코스트코 옆에 위치한 분식쌀롱 BOON SIK SSALONG.  분식이름이 꼭 고급음식을 파는 분식점인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 분식점이었다.  내부에는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가족과 같이온 손님도 있었고, 연인과 같이온 손님, 친구들과 같이온 학생들도 보였다. 앉을곳이 없어서 입구 옆 식탁에 앉았다.  음식점 외부가 추워서 상대적으로 분식집 내부가 꽤나 따뜻했다.  분식집 안에 들어오니, 후각과 미각을 자극하는 냄새를 맡게 되었다. 달달한 떡볶이의 냄새와 초고추장의 냄새, 튀김만두의 냄새, 모듬튀김의 소리가 나의 오감을 증폭시켰다. 
 
 

상호명

분식쌀롱 BOON SIK SSALONG 
분식이 맛있어 보이는 깔끔한 분식집으로 보였다. 

 

 

위치

분식쌀롱의 위치는 서대전역 정문에서 나와서 코스트코쪽으로 방향을 틀어 걷다보면 인도에서 좌측으로 서대전역 우방아이 유쉘스카이펠리스 아파트 1층 상가에 위치해 있었다. 

 

 

 

메뉴 

분식쌀롱의 메뉴는 분식점 답게 다양하게 많이 팔고 있었다.  메뉴를 보다보니 타코를 만들어 팔고 있었고, 이 음식점도 분식집답게 배달이 참으로 많았다. 필자는 떡볶이를 좋아하지만 떡을 쌀로만든 쌀떡을 좋아한다.  밀떡은 시간이 지나면 배에서 불어나거나 몸을 부대끼게 만들어 밀떡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분식쌀롱은 쌀떡으로 떡볶이를 조리한다. 떡볶이의 매운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다양한 떡볶이 중에서 오리지널 떡볶이가 맛있기 때문에 쌀롱떡볶이를 주문했다. 수제튀김도 맛있는데 양이 조금은 많아 보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식집이라 함은 라면과 쫄면 그리고 김밥이 최고가 아니겠는가 ?  분식쌀롱의 메뉴는 튀김과 떡볶이가 주를 이루었다.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분식들이었다.  

 
 

주문한음식

주문한 분식인 떡볶이가 나왔다. 떡볶이는 알루미늄 냉면그릇에 담겨 나왔다. 보기보다 넓은 그릇에 떡볶이가 담겨져 있어서 떡볶이의 양이 적어보이나, 하나 둘 먹어도 양이 줄지 않았다.  남성이 먹기에는 살짝 아쉬운 양이긴 하지만, 여성들이 먹기에는 조금 많아 보였다. 어묵은 짭조롬한 간이 되어 있었고, 거기에 가는 붉은 고춧가루가 올라져 있어서 맵지는 않았지만 보기 맛깔스럽게 느꼈다.  맛깔스러움은 알루미늄 쟁반이자 떡볶이에 담아 맛있어 보였다. 

 

 

두번째 주문한 분식요리 쫄면. 
쫄면 또한 떡볶이에 담긴 쟁반에 나왔다. 양배추와 김가루,  상추, 삶은달걀 1개. 거기에 초고추장 듬북. 
쫄면은 새콤 달콤한 맛을 느꼈지만 강한 맛은 아니였다. 소스와 같이 먹을수록 맛있게 느껴졌다. 하지만 쫄면의 양에 비해 양념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조금 더 양념이 많았으면 간도 딱 맞을듯.  
 

 
 

에필로그 

쫄면은 굵고 탄성이 있는 면과 채를 썬 양배추,  콩나물, 당근, 오이와 기타 채소 조금 더 넣어 비빔장을 베이스로 비벼먹는 양념요리이다. 쫄면은 전국 어디서 먹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분식집이나 쫄면 전문점에서는 전국 어디든 맛볼수 있는 대중음식이다. 쫄면의 특징으로는 초고추장 또는 비빔장이 생명인다, 매운맛 안에 단맛이 있어야 하고 단맛은 시큼한 맛이 아닌 새콤한 맛을 품고 있어야 한다.  이 맛이 나와야 비로서 비빔장으로의 역할을 한다. 유독 쫄면을 좋아하는 필자는 쫄깃한 면발과 생양채의 아삭한 식감이 주는 쫄면을 좋아한다. 라면보다도 더 좋아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각 지역에 따라 고명으로 달걀, 당근, 오이, 양배추, 콩나물, 상추 등 다양한 야채고명을 올려주는 곳이 있어서, 계절에 따라 지역에따라 고명의 종류가 바뀐다. 쫄면에 올라가는 고명이 어떤거냐에 쫄면의 식감이 달라져 쫄면의 맛을 좌우한다. 쫄면은 전통음식이 아니기때문에 가볍게 라면처럼 먹는 음식이라 오래전 이야기라 하지만 한때는 불량식품으로 간주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이런 수모를 겪고 겪어 우리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쫄면이 되었다. 

 

 
 

떡볶이는 떡과 기타 재료인 부재료를 양념에 넣어 쫄여서 쌀떡에 간이 베게 만드는 현대음식이다. 누구는 전통요리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 궁중떡볶이가 있는걸 보면, 떡볶이의 역사는 꽤 오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떡볶이의 종류중 기름떡볶이는 국물없이 고추장을 기름에 볶아 고소함과 양념의 기름맛을 살린 떡볶이라 하겠다. 가장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이는 우리가 집에서 고추장과 고운고추가루를 이용한 떡볶이를 의미한다.  간장과 캐찹에 고추장과 고운고춧가루를 넣어 양념을 하고 그 위에 쌀떡을 넣어 떡볶이를  만든다. 양념의 국물이 많으면 국물떡볶이, 잘 볶아내면 떡볶이라고 부른다. 떡볶이는 어린이의 쌈짓돈으로 사먹던 길거리 음식에서 국민들이 좋아하는 대중음식으로 바뀌었다. 떡볶이는 떡과 고추장을 베이스로 하여 각종 채소 그리고 어묵과 또는 라면과 당면을 넣어 개개인의 기호에 맞게 만드는 변화 무쌍한 분식음식이다. 흔히 떡볶이는 초등학교나 노량진에 가면 많은 분식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다. 떡볶이는 나이가 들어도 추억의 맛으로 기억된다. 떡볶이를 먹을때면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자식을 위해 이것 저것 넣고 만들어 주던 떡볶이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