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대 국밥 맛집 영등포맛집 늘 사람이 북적이는 영등포시장 안의 예산가마솥국밥 소머리국밥 맛있졍

 
서울 10대 국밥 맛집 영등포맛집 늘 사람이 북적이는 영등포시장 안의 예산가마솥국밥 소머리국밥 맛있졍 
 

프롤로그 

I personally like soup and rice. I know from eating soup since I was a student that ordinary people can have a filling meal at a low price. There are many delicious restaurants in Yeongdeungpo. In particular, within the market, there are restaurants that have appeared on 6 O'clock My Hometown for a long time, as well as restaurants that have appeared on Lively Information. I thought it wouldn't be clean because it's a soup restaurant in the market, but it was recently remodeled, so only the exterior looked like an old restaurant, and the interior was no different from any other restaurant. I stood in front of Yesan Cauldron Gukbap and watched, and when I saw that more customers were coming in than other restaurants, I went into Yesan Cauldron Gukbap. In front of Yesan Cauldron Gukbap, there was a soup restaurant that had already appeared on a food show, but more people flocked to Yesan Cauldron Gukbap than there.

 
필자는 나름 국밥을 좋아한다. 국밥이란 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임을 학생때부터 먹어봐서 알고 있다.  영등포에는 맛집들이 은근 있다. 특히 시장 안에는 오래전부터 6시 내고향에 출연한 맛집부터 생생정보통에 출연한 맛집들이 있다. 시장에 있는 국밥집이라 깨끗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최근에는 리모델링을 해서, 외관만 노포형식이고 내부는 여느 음식점과 다를바 없었다.  예산가마솥국밥 앞에 서서 지켜보았는데, 다른집보다  손님들이 계속해서 들어가는것을 보고 예산가마솥국밥집에 들어갔다.  예산가마솥국밥 앞쪽으로는 이미 음식프로에 출연한 국밥집이 있었지만, 그곳보다 예산가바솥국밥으로 사람들이 몰렸다. 
 

 

상호명 

예산가마솥국밥
05:30 ~ 20:30

 

 

 

위치 

예산가마솥국밥은 영등포 시장 안쪽에 위치해 있었다.  영등포 전동시장 입구로 들어가게되면, 국밥집이 모여있는 음식거리로 10분정도 시장을 걸어가면 국밥집들이 보이는데, 바로 국밥집 시작하는 거리 바로 앞쪽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쉬웠다.  거기에 가마솥 2개를 찾으면 그곳이 예산가마솥국밥이다. 

 
 

내부사진 

음식점 내부로 들어오면 많은 손님들이 국밥을 먹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가마솥에다가도 음식을 끓이고 있지만 내부에서도 음식을 끓이고 있었다.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홀이 보이고, 좌측으로 주방이 위치해 있었다.  주방쪽으로도 홀이 있어서 그곳에도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총 4분정도 되었고, 2분이 홀과 주방을 오가며 일을 하고 계셨다.  

 

메뉴 

예산가마솥국밥은 순대국, 돼지국밥, 한우소머리, 닭곰탕, 해장국, 내장국밥을 팔고 있었고,  그 외에도 안주메뉴가 있었다.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분들끼리 오신 분들은 안주메뉴를 시키시는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식사류로 주문하셨는데, 돼지국밥이나 순대국을 주문 하였다. 필자는 소머리국밥을 좋아하기때문에 소머리 국밥을 주문하였다.  

 

주문음식 

소머리국밥을 주문하고 10분정도를 기다렸다. 홀을 담당하시는 주인분이 오시더니, 메뉴를 받으시고 상을 세팅해 주었다.  고추, 쪽마늘, 깍두기, 부추,  김치, 된장이 상차림으로 나왔다.  국밥이나 순대국밥에 부추를 넣으면 맛있게 느껴졌다.  국밥에 김치를 올려서 먹으면 이 또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니 같이 드셔보셔라.  혼 밥을 드시러 간다면 아쉽게도 혼자 조용히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대부분 합석을 요구받거나 요구를 받는다.  홀이 작다보니 합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국밥을 맛있게 먹기 위한 방법으로는 김치나 깍두기를 국밥에 넣어 감칠맛을 돋구는 것을 추천한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국밥이 나왔다.  한우소머리. 부글 부글 끓는 국밥은 한참이 지나서야 끓는것을 멈췄다. 국밥에는 파가 올라가 있었고, 소머리 고기가 국밥안에 들어가 있었다. 한우 소머리 국밥의 국물을 맛보면 구수했었고 진한 맛을 느꼈다.  

 

국밥 안에 고기가 들어가 있었는데, 국밥에 부추를 넣어서 먹으면 특이하게도 한우고기의 잡냄새가 없었다.  물론 잡냄새가 고기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더 많은데, 그 이유는 국밥을 조리할때 국밥에 들어가는 고기를 먼저 조리를 하고, 식혀두었다가 주문할 때 고기를 넣으면 국밥에서 고기의 잡내가 난다. 하지만 예산가마솥국밥의 음식에서는 고기의 냄새가 나지 않았다.  거기에 잡내를 잡기위하여 파를 가미하였고, 부추를 넣으면 이러한 냄새가 없어진다. 

 

국밥안에 있는 고기는 꽤나 많았다.  고기머리가 대부분이겠거니 라고 생각을 했지만 먹을수록 한우고기가 나왔다. 일단 고기의 양은 국밥의 절반을 차지하는것 같았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많은 양의 고기를 손님에게 제공하고 국밥집이 이윤이 남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국밥의 맛은 구수하고, 고기는 쫄깃해서 먹는 즐거움이 있는 예산가마솥국밥 이었다. 

 

에필로그 

예산에가면 시장에 들르게 되는데 예산에 있던 음식점을 옮겨놓은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예산 시장내의 국밥집과 거의 동일했었다.  많은 손님들이 증명하듯 음식을 먹고 있는동안 계속되는 주문들은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이었다. 가끔가다 남성분들끼리 오시면 한우소머리 국밥을 주문하기는 하셨다.  작은 홀들을 손님들이 다 채웠다고 생각되니, 새삼 예산가마솥국밥이 맛집이라 생각되었다.  갑자기 추워지는 계절이 왔다. 많은 사람들이 손을 호호 불며, 영등포 시장 근처를 지나갈 텐데, 점심이나 저녁을 국밥 한 그릇 먹고 가면 어떨까?  예산가마솥국밥,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