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2. 쥴슐랭 우동과 갈치의 콜라보레이션 맛집

줄 서는 식당 2. 쥴슐랭 우동와 갈치의 컬래버레이션 맛집이 방영되었다.

갈치우동 맛집은 성수동에 위치해 있는 집이었다. 성수동을 방문하다 보면 늘 사람들로 북적인 곳이었는데, 대기인원이 많아 패스하곤 했다.

줄서는식당 갈치우동 맛집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갈치우동 맛집. 제주갈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통한 갈치가 우동에 올라온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유일무이하기도 하지만 특별한 메뉴인 것 같다. 군침 도는 새빨간 비주얼을 자랑하는 우동에 갈치가 올라가져 있는데, 갈치의 부드러움과 특유의 고소함은 새빨간 비주얼을 자랑하는 우동과 잘 어우러진다.

줄 서는 식당2. 쥴슐랭 우동과 갈치의 콜라보레이션 맛집 도도한면

주방에서는 제주산 갈치를 직접 손질해서 큼지막하게 몇 토막을 내어 맛있게 튀겨낸다.

매일 재주산 갈치를 공수해 온다고 하니, 제주산 갈치의 맛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줄 서는 식당2. 3회 갈치우동

갈치우동으로 유명한 도도한면은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곳이라, 보기에도 정감이 있다.

많은 손님을 받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개조해서 거실 위치에 다이닝을 만들어 많은 손님들을 받고 있다.

줄 서는 식당2. 3회 갈치우동

저온숙성한 씨앗갈치 속젓으로 간을 하고, 매콤하게 볶아낸 볶음우동에 제주산 순살갈치튀김과 고수를 올려 도도한면의 시그니처 메뉴인 갈치우동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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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과 일식의 황금비율의 일본 전통 수제 우동 맛집
도도한면

상호명 : 도도한면

영업시간 : 11:30 ~ 21:00

정기휴무 : 격주 목요일

주소 : 성수 성동구 연무장길 41-17

성수역에서 4번 출구로 나오면 근처에 커피숍이 있는데, 커피숍 골목으로 들어가 직진하다 보면 분홍색 집이 나온다. 성수동 4번 출구 근처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소문난 성수 감자탕을 등지고 직진하면 바로 중개사무소가 보이는데, 그 골목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서 분홍색깔로 칠해진 음식점을 찾으면 된다. 찾기 어려울 것 같으나, 사람 많이 모여있고, 분홍색집이 보이면 그곳이 갈치우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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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줄서는식당 갈치우동

도도한면의 우동이 다른 집과 차별화되는 점은 족타를 한다는 것이다. 손으로 반죽하는 것보다 몸의 몸무게를 이용하여 반죽을 하면 더욱 쫄깃한 반죽이 되고, 밀가루의 느낌을 없애기 위해서 3일간 속성을 거친 반죽을 만든다. 이것이 쫄깃한 면을 만드는 핵심이었다. 우동면이 쫄깃하니 가락국수같이 끊기지 않아 식감이 더욱더 좋아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줄서는식당 갈치우동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음식의 조화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다. 고수와 볶음우동까지는 좋았지만 갈치의 비린내가 분명 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나름 고소함과 비빔국수면과 같이 매콤한 맛이 갈치의 비린향을 덮을 것으로 생각이 들었다. 아뿔싸! 처음 갈치우동을 접하면 대부분이 비린내가 난다고 하는데, 갈치우동을 먹게 되면 이 냄새를 모른다고 한다. 그만큼 맛있다는 후기들이 많았다.

줄서는식당 갈치우동

갈치우동이 나올 때 사진을 보니, 그 크기가 정말 항아리크기만큼 커 보였다.

항아리 크기라... 저기에 가득 담긴 우동을 보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저걸 어떻게 다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손님들도 다 먹는 걸 봐서는 접시가 꽤 커 보였을 뿐 거기에 담긴 양은 많아 보이지 않았다.

줄서는식당 갈치우동

방송을 보다 보니, 고소한 씨앗으로 갈치의 비린맛을 잡아준다는 문구와 씨앗소스와 젓갈을 이용하여 갈치의 비린맛을 잡는다고 자막이 나왔다.

줄서는식당2

이렇게 혼합한 소스를 이용하여 볶아주면 소스의 식감과 감칠맛을 올려주는 효과를 보이고

볶아준 소스에 가락국수면을 넣어 볶아주면 도도한면의 시그니처 메뉴인 갈치우동이 완성된다고 한다.

고수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갈치의 비린냄새를 잡아줄 수 있다고 하니, 비린음식을 못 먹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갈치우동을 먹으러 가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줄서는식당2

이렇게 맛있는 갈치우동.

성수동의 시그니처 메뉴로 거듭났다.

줄 서는 식당 3회. 시그니처 갈치우동편.

좀 색다른 음식에 놀랐지만 그만큼 이색적인 음식에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줄서는식당 갈치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