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에 묵은 때 세탁 방법
한 여름에 입은 셔츠.. 가끔 꺼내 입으려면 목에 누런 때가 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셔츠를 아무리 세탁을 하더라도 목에 낀 누런 때는 벗겨낼 수가 없다.
이렇게 황변이나 찌든 때로 인한 오염된 와이셔츠와 티셔츠 세탁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와이셔츠 세탁 하는 방법
자취를 하다보면 세탁을 아무리 해도 목에 낀 황변을 없애기는 여간 까다롭지 않다.
아무리 세탁을 해도 애꿎은 표백제만 버리게 된다. 나도 황변으로 인해서 깨끗한 셔츠를 버리게 된 뼈아픈 사연이 있었다.
모두 이러한 사연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준미물 : 과탄산소다 , 중성세제, 미지근한 물
와이셔츠를 세탁하기 위해서는 과탄산소다와 중성세제만 있으면 된다.
과탄산은 얼룩진 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에 황변을 없애는데 탁월하다.
중성세제는 옷이 망가지는것을 방지한다.
일단, 물을 40 ~ 50도 정도로 미지근하지만 약간 뜨거울 정도로 물을 데피고 과탄산수소를 큰 스푼 3수 푼을 넣는다.
어느 분들은 효소세제도 넣어주면 된다고 하는데, 경험상 과탄산소다만 있어도 깨끗하게 찌든 때가 빠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과탄산소다는 시중에서 파는 것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된다.
과탄산소다는 미지근한 물에서도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조금씩 넣어가면서 녹이는것이 핵심이다,
과탄산소다를 미지근한 물에 넣어 여러번 저어 녹이려고 해도 잘 녹지 않아 3~5분 정도 정성 들여 저어주어야 한다.
이때 유독한 가스가 방출되니 마스크는 필수다.
이렇게 과탄산소다가 잘 녹은 물에 와이셔츠를 넣는다.
가끔 색깔이 여러개라 물이 빠질 것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기우일 뿐이다.
하얀색과 검은색, 고동색, 푸른색 등 여러 셔츠들을 같이 넣어서 세탁을 했어도 물이 빠지지는 않았다.
잘 불린 와이셔츠는 세탁기에 넣어서 세탁을 하거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재세탁 하고, 다시 헹구기만 하면 된다.
이때 황변이 매우 짙으면 20분 남짓으로 과탄산소다가 들어있는 미지근한 물에 세탁물을 불리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10분~ 15분 내외로 과탄산소다를 푼 미지근한 물에 세탁물을 불리면 된다.
그러고 나서 미지근한 물에 여러 번 행구고 나서 중성세제를 푼 물에 20여분 정도 담가놓고 헹구면 된다.
이렇게 하면 깨끗해진 와이셔츠와 셔츠들을 볼 수 있다.
요약
1. 40도 ~ 50도 정도 되는 따뜻한 물에 와이셔츠를 적신다.
2. 40도~ 50도 정도 되는 물에 과탄산소다를 물에 큰스푼 3수 푼 ~ 5수 푼을 넣는다.
3. 물에 젖은 셔츠를 애벌빨래를 해준다.
4. 애벌뺄래를 한 세탁물을 과탄산소다를 푼 물에 세탁물을 적시며 긴 막대로 20분 남짓 저어준다.
5. 세탁물을 담은 그릇에 찌든때가 빠진 물을 볼 수 있다.
6. 이후에 애벌 행굼을 한다.
7. 중성세제를 푼 물에 20분 정도 세탁한다.
8. 세탁된 세탁물을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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